[서울시정일보] 전남 순천시 별량면 들녘에는 무당벌레, 흑두루미와 짱뚱어 그리고 쟁기질하는 농부가 어우러진 논아트를 배경으로 강강술래, 줄타기, 그네뛰기, 길쌈놀이 등 500여기의 허수아비가 멋진 장관을 이루고 있다. 청명한 가을 하늘아래 형형색색의 허수아비가 유색벼를 활용해서 만든 논아트와 어우러져서 가을빛을 고스란히 담은 황금들판과 함께 지나가는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무농약 친환경농법으로 농사를 짓고 있는 별량 황금들녘 허수아비 전시는 도시 소비자에게는 생태계와 자연환경을 살리는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서울시정일보] 순천시 별량면 주민자치회(회장 현영수)가 2020년 풀뿌리사업으로 조성 중인 논아트가 점차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5월 25일 별량면 봉림리 805-1번지 일대에 별량면 주민자치회 위원과 어린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내기 작업을 했던 논아트 조성사업이 조금씩 결실을 맺고 있는 것이다.‘논아트’는 각종 유색 벼를 이용해 논에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사전에 논에 좌표를 설정하는 등 섬세한 기술을 요하는 작업이다. 올해는 순천 생태를 상징하는 루미와 뚱이, 쟁기질 하는 농부, 무당
[서울시정일보] 별량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목) 별량면 봉림리 805-1번지 일대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풀뿌리사업 ‘논아트 조성’을 위한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논아트’는 여러 가지 유색벼를 이용해 논에 그림을 그리는 벼 아트로 사전에 논에 좌표를 설정하는 등 섬세한 기술이 필요하다. 올해는 4필지의 논에 좌우로 생태 환경을 나타내는 호랑나비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캐릭터 스파이더맨 2가지 이미지를 그렸다.이번 모내기 작업을 마친 논아트는 10월 중순 수확 전까지 볼 수